아이폰4 후면 강화유리 파손, 보증기간 지난 아이폰 리퍼, 부분수리 부분교체

2010년 9월에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한 아이폰4..
며칠 전 실수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후면 강화유리가 완전 아작..이 나버렸다.
이미 1년하고도 두달이 지나 무상수리 기간은 끝난 상태 +제품하자가 아닌 본인과실이라
현장에서 유상 리퍼비용 29만원을 결제 후 쇼폰케어를 통한 보상절차를 밟아야 한다.

유상리퍼인건 당연하고
4.3.3 버전으로 탈옥(완탈)이 된 상태라 순정으로 복원을 하게되면 현재 최신버전인 5.0.1버전이 된다는게 가장 큰 걸림돌..

지난번에는 전면 강화유리가 심하게 깨져서 깨진틈으로 lcd어쎄이까지 보이더라니만..

이번엔 후면이 이렇게.

말그대로 '아작'나 버렸다...

이번이 벌써 몇 번째 리퍼인지
물건을 험하게 다루는건지, 조심성이란게 결여된건지 (둘다임)

자신의 아이폰의 무상리퍼 기간(보증기간)을 확인하는 방법은
https://selfsolve.apple.com/GetWarranty.do
위 링크로 들어가 본인기기의 일렬번호를 적어 넣고, 국가선택을 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애플사의 제품보증기간은 구입일로부터 1년, 1년이 지났더라도 리퍼를 받은지 3개월 이내에 자체적인 기기결함의 경우 무상리퍼가 가능하다.

허나,
해당사항이 없는관계로
쇼폰케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상한도금액부터 조회 해 보아야한다.
(보험조차 가입이 안되었다면 그냥 생돈들여 유상리퍼받는 수밖에..)
http://www.showphonecare.co.kr

위 링크로 들어가 우측에 가입현황을 클릭

휴대폰번호,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맙소사.... 주변에 보상한도금액을 초과한 사람얘기는 한번도 못들어 봤는데... 그게나야?

젠장, 암울하다..
아이팟나노, 클래식, 아이폰, 아이패드 여태 총 다섯개의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포스팅이 올라갈쯤앤 6개)
애지중지 아껴주겠노라 다짐했건만 나노와 클래식은 아이폰의 출시 이후 서랍속에 잠든지오래,
아이폰은 잃어버렸다 찾고 깨지고 부숴지길 수차례..
온전히 잘사용하고 있는 건 아이패드2뿐인데 내년하반기에 아이패드3가 나오면 어떤신세가 될런지참...

But!!
이 무슨 기적같은 소리인지
후면 강화유리는 아이폰의 skt 출시 이후 정책 변경으로
부분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비용은 정확치는 않으나 검색결과 대략 3만원대 라는 듯...

물론, 탈옥(해킹)한 기기에 대해서는 해당사항이 없다. (순정으로 돌리지 않는 한 공식센터를 통한 수리가 불가능)

어찌됐든 본인처럼 ios5의 완탈을 기다리며 4.3.3 버전 탈옥상태를 고수하고 있는 유저들은 리퍼를 받을래도 순정으로 돌리면 ios5로 업그레이드 되니 탈옥을 포기해야하고, 부분수리 역시 마찬가지에 하물며 새로 구입을 한다한들 펌웨어 버전은 5.0.1이므로...

완탈툴이 나오기까지 탈옥은 포기해야한단소리...ㅠㅠ 지만

아무튼 애플공인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후면 강화유리 부분교체에 대해 알아본 결과 3만9천원이라는 금액에 유상 부분수리가 가능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교체받은 당일날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