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GREAT KOSIGN 코사인 전시회 참관 리뷰
이번 전시회는 유독 디지털프린팅업체가 많은 부스를 차지하고 있더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시장안을 돌아다니는 내내 어디선가 진~한 잉크냄새가 풍겨와서 주위를 둘러보면 딱!
이렇게 곳곳에서 대형 프린터기와 출력물이 펼쳐져 있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었는데요.
hp, 엡손등을 비롯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프린팅기기 업체들이 많이 참가해 볼거리를 선사하였습니다.
디지털 프린팅, 생활 속에 들어오다.
흔히 떠올릴수 있는 문구지만서도 부스 내부에 프린팅 된 제품이 어디 어디 숨었나 찾아보라는 듯, 호기심을 유발하는 문구 였습니다.
여기! 하나 찾았네요 ^^
옆면으로도 디지털프린팅을 이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잉크젯 프린터기답게 후덜덜한 인쇄물 사이즈에 놀랍니다...ㅎㅎㅎ
선명함과 고품질에 다시 한번 감탄하구요 @.@
사실 대형 프린터 장비와는 인연이 없어, 전시회때 마다 스윽 둘러만 보았지 용도를 하나하나 따져보진 않았는데 말이죠. 찍어두고도 이건뭐지? 이것도 같은건가?... 싶네요 ^^;
크기가 보이시나요? 엄청 큰 세계지도를 출력하고 있네요..ㅋㅋㅋㅋ
다 펼치면 어느정도되려나..?
드문드문 백화점이나 의류매장에서 있을법한 마네킹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왠 옷장사...? 는 아니고 섬유 디지털날염, 전사출력기기 등 섬유관련 프린터 장비를 판매하는 업체인가 봅니다^^
몇몇 부스에서 섬유전용 프린터의 장비 시연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으아니, 이건?
컷팅과 돔보컷팅을 하나로? 컷팅기를 통한 일반컷팅과
돔보컷팅(이미지에 테두리를 더한 컷팅 쯤?)이 한 기계로 해결 되었단 소리같네요.
샘플로 귀여운 스티커를 출력하여 군데군데 참관객들의 흔적이 보입니다..ㅋㅋㅋ
그 외, 디지털 프린팅과 관련된 잉크제품을 취급하는 곳이 몇몇 눈에 띄었는데요.
고품질 잉크 카트리지는 물론 LED 라이트 박스와 함께 다양한 소모품들을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용도인지 척 보면 아시겠군요! 색상이 톡톡튀네요~
마지막으로 이 곳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텍스타일 프린팅을 전시 중이었습니다. 전사출력? 이중전사출력?
이라고,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로 인해 전사 출력업계 역시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 이라더라나봅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원단으로 즉석에서 따끈한 샘플을 제작해 주시더군요..ㅎㅎ
어페럴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네번째 <디지털프린팅, 잉크>편의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엔 가장 눈이 즐거웠던 순간 옥외광고대상 수상작모음과 전체적인 후기로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셨길, 또 감상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