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뉴아이패드(아이패드3), 아이패드4 맥북형 키보드 케이스(블루투스 도킹 키보드)

아이패드 키보드 검색중에 우연히 알게 된
아이패드2, 뉴아이패드(아이패드3), 아이패드4 맥북형 키보드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맥북에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기존에 사용중이시거나, 사용할 일이 많은 분들은 눈여겨 볼만한 제품같네요.
아이패드를 맥북 OSX에 비교한다면 그냥 에어11인치를 사고 말겠지만- 맥북은 필요없지만 타이핑이 잦은 아이패드 유저들은 무게나, 뒷면보호, 키보드 한글자판 등을 감안하여 하나 쯤 장만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 포스팅합니다.


*해외/국내 상품이 섞여있어 키보드 자판이 한글 각인이 아닌 부분은 아이패드 내에서만 커맨드+스페이스로 한글 인식하면 개인이 사용하기엔 별 지장 없다 여겨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세요^^


1. Brydge keyboard



http://thebrydge.com/

2012년 12월 1일 출시

스피커 유무, 폴리카보네이트 or 알루미늄 소재, 180도 힌지 등으로

Brydge, Brydge+(speakerless), Brydge+ 세가지 모델


//동영상 속 모델과 현재 판매중인 모델 후면 디자인이 변경된 것 같아요.


디자인은 맥북과 가장 흡사한데 무게가 안나와있네요. 자판은 물론 영어
아이패드 후면 보호는 디자인에 양보해야 겠어요.~


가격은 $150 부터- 예약판매 진행 ($150, $170, $210)




2. サンコー NoteBookCase for iPad2, 3rd




일본 오픈마켓 사이트 라쿠텐에서 판매중인 산토 제품

http://item.rakuten.co.jp/thanko/notebookcase-for-ipad2/?force-site=pc#notebookcase-for-ipad2

(공식 사이트는 없는건지 못찾는건지) 


후면 보호 기능, Brydge 제품과 비교하면 그래도 저렴한 편.

일본어 자판 키보드. 무게가 꽤 나간다는게 함정.


무게 : 618g

가격 3,980 엔(세금 포함) 배송료 별도




3. ZAGGkeys PROfolio+ Keyboard Case Cover for iPad 2/3/4







http://www.zagg.com/accessories/zaggkeys-ipad-profolio-plus-keyboard-case.php


후면 보호,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압도적이네요.

색상이 블랙뿐이라 아이패드 화이트 색상에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영어 자판에 무게는 454g


가격은 $129.99





4. 로지텍 울트라씬 키보드 커버





http://www.logitech.com/ko-kr/product/ultrathin-keyboard-cover?crid=1325


위 1, 2, 3번 제품과 달리 국내 공식출시된 제품으로

페이팔이나 해외구매대행을 거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네요.(키보드 한글 각인)


다른 해외판매 제품들과 달리 노트북과 같은 스탠딩이 아니라
평상시에는 커버로, 키보드 사용시에는 분리하여 스탠딩 홈에 꽂아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후면 보호가 되지않는 게 단점. 중량은 나와있지 않음.





▲ iPad2용 키보드 케이스


로지텍사의 이전 모델 역시 후면보호 + 스탠딩 홈에 부착하여 사용한데 있어서 단점이 크게 개선되진 않은 모양이지만, 기존 'iPad2용 키보드 케이스'의 디자인이 마치 옛날 도시락의 뚜껑을 연상시켰데에 비하면 울트라씬 키보드 커버는 매우 고급스러워 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but, 개인적으로 국내 구매시에는 현존 최선의 아이패드 키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은 139,000 원

오픈마켓에서 최저 11만원대로도 구매가능







자세한 부분은 사용해보지 않은 관계로 외관, 가격정도로만 살펴보았습니다만 각각의 제품마다 장단점은 있겠죠^^?


해킨토시를 접한 후로 한동안 애플 맥북에 욕심이나서 '갖고싶다~ 갖고싶다!'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는데

외부에서 업무를 보는것도 가끔, 맥북의 무게를 그 가끔이나마 들고 다닐지는 미지수, 

집과 회사 모두 튼튼한 데스크탑이 버텨주시는 데다가 아이패드만으로도 충분한 시너지효과를 발휘 했음에도 

궂이 높은가격의 맥북이를 온갖 이유를 갖다붙여가면서 사려고 했던 게 '사치(뽀대용)'로 결론나... ㅜㅜ

그래도 여전히 갖고싶당 갖고시퍼 사고싶음 ㅜㅠㅜㅠㅜㅠㅠㅠ 포기하지 않을테지만

이렇게 아이패드 맥북형 (블루투스 도킹) 키보드 케이스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면에서 대체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도킹기능 없는 저가형 키보드가 가방안에서 눌린다거나, 휴대성이 떨어져 간혹 외부에서 급하게 업무를 볼때나 

(에버노트와 같이)장문의 텍스트를 입력할 때 미처 챙기지 못했다면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인 반면에

맥북 못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이런 키보드 케이스 or 커버라면 언제 어디서든 유용할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종종 외부에서 Textastic이나 iEditor등의 어플을 사용하여 ftp에 접속, 파일을 다운받아 간단한 프로그램을 수정할 때가 있는데 키보드 케이스가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업무관리를 위해 맥북없는 나도 지원좀... 

조만간 예약수령할 아이폰5 케이스와 함께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구매도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아이패드2 맥북형 키보드 케이스 비교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한번 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