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실히 기존에 사용하던 레벤톤 옐로우보다 화이트로 바꾸고 나니 산뜻하고 좋군요.
무엇보다도 중요한사실은 기존의 SGP 네오 하이브리드 2s에 발생하던 프레임 하단이 톡톡 끊어지던 증상은 하단부를 다른부위보다 1.5배 두껍게하여 해결했다고 하네요.
(그거 아녔음 다시 안샀을꺼에요.!)
빤질빤질@.@ 리퍼폰 받을 때랑은 사뭇 느낌이 다르져잉~
블랙에서 화이트로 바꾼점 하나 정도는 신선하게 다가오는 듯.
목공소재의 아이폰 거치대 위에 살포시 올려봤다.
구성품은 이렇게
아이폰4와 같이 충전기, USB, 이어폰(이어버드), 유심핀. 왼쪽 종이를 열면 설명서, 스티커 등이 들어있겠슴둥.
이제 유심핀을 이용하여 sim카드 장착하기.!
구성품에 동봉된 유심핀으로 아이폰의 측면 홈을 꾹! 눌러주면 아래 사진처럼 sim카드 트레이가 튀어나온다.
따로 준비된 유심카드를-
홈에 맞게 끼워서 원래대로 넣어주면 완료!!
이렇게 키고 조금기다리면 초기 설정 화면이 나온다.
iOS5 부터 생긴 새로운 기능인 듯 기존 아이패드2와 아이폰4 모두 4.3.3 완탈을 사용하던터라(현재 ios5 완탈툴은 안나온 상태) iOS5 사용은 처음이올시다.!
'밀어서 설정하기' 라니 살포시 밀어주시긔.
초기설정은 국가 및 지역, 위치서비스, 와이파이, 백업에서 복원, Apple 아이디 입력, 이용약관, 아이클라우드(iCloud) 설정, 나의 iphone 찾기, 진단 및 사용내용 보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충 '다음' 버튼만 눌러가며-
여기서 부턴 무릎샷임. (무릎에 올려놓고 찍었단 소리...ㅋㅋㅋㅋㅋㅋㅋ)
...
....
..
.
짠!!!!!!!!!!!!!!!!!!!
위 과정을 모두 마치면 다음과 같이 순정상태의 깨~끗한 인터페이스를 구경할 수 있다.
이렇게 iphone4s/아이폰4s 화이트 16g의 개봉기는
끝!
나지 않았당...
개봉기는 끝났으나 iphone4 -> iphone4s 로 넘어온 기념으로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음.
앞서 많은 분들이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비교 리뷰를 써주셨지만
본격 비교에 앞서 여기저기 웹서핑 하며 찾은 자료로 스펙비교 표를 만들어봤다. (상세스펙은 여기를 참조)
비교사항
아이폰4
아이폰4S
CPU
Single-Core A4 1GHz
Dual-Core A5 716MHz (아이패드2 1GHz)
Internal
16/32GB storage, 512 RAM
16/32/64GB storage, 512 RAM (64GB생김)
Display
115.2 x 58.6 x 9.3 mm
115.2 x 58.6 x 9.3 mm (동일)
Weight
137g
140g (3g증가)
Dimension
IPS LCD 960x640 3.5 inches
IPS LCD 960x640 3.5 inches (동일)
Camera
5 MP , VGA
8 MP , VGA (전면카메라는 동일)
Card slot
No
No (동일)
Battery
1,420 mAh
1,432 mAh (12mAh 증가???)
언뜻봐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짚어보자면
무게 3g 증가로 "아이폰4 보다 사용하기 무거워 ㅠ.ㅠ" 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pass-
아이폰4s부터는 64기가 모델이 출시되었고,
씨퓨가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A4->A5),
카메라가 500만화소에서 800만화소로 전면 카메라는 동일하며,
배터리가 1,420mAh 에서 1,432mAh로 12mAh 늘어났다 정도?
그 외 디자인, 크기, 3.5인치 액정, 해상도, 전면카메라(30만화소) 모두 동일하다.
정녕_이게_다란말인가.gif
본인의 기준으론 아이폰의 카드슬롯 미지원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비용을 더 주고 64GB의 큰용량을 사용하느니 16GB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편이 좀 더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 같아 64GB모델의 등장 또한 별 의미가 없다. 뭐 필요한 사람은 쓰겠지....;;
+ 추가
얼마동안 사용을 하다보니.. 배터리가 늘긴커녕....
고작 12mAh 증가에 통화대기시간은 기존 아이폰4(300시간)에서 아이폰4S(200시간)으로 감소되었다고.... + iOS5의 배터리 조루현상으로 완전충전 후 반나절 밖에 못갈까봐 조심조심 다루는 상황을 겪고 있다. 기기를 떠나 펌웨어 자체의 문제인듯...ios5 배터리 문제 해결 방법은 이미 적용한 상태. 나아진점이라면 아이폰4에서 발생하던 데스그립현상(반복되는 통화실패 등)은 말끔히 사라졌다.
결론적으로...
누군가 내게 "아이폰4랑 4s랑 뭐가달라?" 라고 물으면 >>"그냥 쬐끔 빠르고 화소수 높고 그 뿐." 이라고밖에 할말이 없다능
이제 외형 비교사진
측면에 이렇게 윗쪽에 없던 라인이 생기면서 벨/진동 버튼이 아래로 살-짝 내려갔음.
(왠만한 케이스들은 iPhone4/4s 겸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님!)
그리고 후면의 글씨가 달라진 것을 볼수있다.
이렇게 뭔가 4보다 4s가 솰라솰라 더 길어졌음.
쓰고나니 본격 비교랄게 없이 미미한 스펙차이와 거의 흡사한 외관으로 아이폰5를 고대하던 기존 유저들이 당연히 실망할 법 하다. 나또한!
무튼 여차저차해서 구입하게된 iPhone 4s 흰둥이는 꼬옥 꼭 케이스를 씌워서 손에 빨판을 달던가 깨끗하게 잘 써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포스팅은 여기까지.
혹시라도 다 읽었다면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년 9월에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한 아이폰4..
며칠 전 실수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후면 강화유리가 완전 아작..이 나버렸다.
이미 1년하고도 두달이 지나 무상수리 기간은 끝난 상태 +제품하자가 아닌 본인과실이라
현장에서 유상 리퍼비용 29만원을 결제 후 쇼폰케어를 통한 보상절차를 밟아야 한다.
유상리퍼인건 당연하고
4.3.3 버전으로 탈옥(완탈)이 된 상태라 순정으로 복원을 하게되면 현재 최신버전인 5.0.1버전이 된다는게 가장 큰 걸림돌..
지난번에는 전면 강화유리가 심하게 깨져서 깨진틈으로 lcd어쎄이까지 보이더라니만..
이번엔 후면이 이렇게.
말그대로 '아작'나 버렸다...
이번이 벌써 몇 번째 리퍼인지
물건을 험하게 다루는건지, 조심성이란게 결여된건지 (둘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