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엉덩이에 뿔난 송아지



앱등이는 앱등앱등.jpg


엉덩이에 뭐가 낫다. 낫다기 보단 물렸나 보다.
첫 눈도 내렸는데 모기따위 있을리 없는데 꼭 모기물린 것 같이.!
하루의 마무리가 너무 너저분하다. 잠도 오질 않고 싱숭생숭한게 지금 떠오르는 속담이 있다면,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고...

뿔이 날 법 하다. 좀 못됐어야 말이지 ..:&:@:'미ㅣㅣㅊ아는으너누ㅜ투타이니ㅡ투투타!,&:&:!,!:9/&:!,&&|£|£\£$]^\+¥}£*¥_¥|£|£|££|¥__]+{*[=

누구는 나에게 미천하게나마 즐거움을 주고싶다 하고, 누구는 나를 뭉클하게 만들고, 또 누구는 관심조차 없이 (물론 모르고 있어서 겠지만) 곤히 자고 있겠지.

남일수도 님일수도 그 중간선일수도, 심하면 놈일수도 있는 분들이 아주 내 기분을 들었다 놨다 하고계신다.. 거기에 어메이징한 반전으로다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잠은 커녕 토가 마려울 지경!

한개, 두개, 쩌리....... 뭐가 이리 파란만장 꼬여 버렸는지, 어찌 되어가나 모르겠다 난 그냥.


뻐킹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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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의미있는 문서, 시맨틱(SEMANTIC) 요소


의미 있는 문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웹 문서의 수는 어마어마하다. 
구글 검색을 통해 찾지 못할 정보가 없을 만큼 방대한 웹 문서들이 존재한다

웹 문서를 온라인에 등재하는 목적은,초기에도 그랬지만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마찬가지로 
정보 공유, 정보 전달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웹에 문서를 표현하기 위해 문서 규칙을 마크업 형태로 정의한 것이 HTML 이다
초기 웹, 그리고 웹을 위한 HTML 문서는 약속된 몇명 만을 위한 것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웹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 공유와 취득의 요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지금은 웹 없는 정보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렇듯 자료가 방대해지는 것은 정보의 소스가 다양해 진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너무 방대한 자료로 인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하는 것이다
특히 모호한 표현과 일관되지 않는 문서구조는 정확한 정보 검색에 걸림돌이 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확하고 가치 있는 정보 탐색을 위한 요구사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웹 세상에 방대하게 퍼져있는 웹 문서를 보다 쉽게 탐색하고 보다 정확하게 해석하고 보다 의미있게 
구분하고 보다 쉽게 조합하기 위한 시맨틱 웹(Semantic Web)도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탄생한 
개념이다

시멘틱 웹을 위해서는 정보를 표현하는 문서의 구조가 규칙적이고 일관되어야 한다
HTML5 에서는 문서 구조를 위한 새로운 마크업들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바로 
시멘틱 웹의 실현을 위한 시멘틱 요소의 추가이다


기존 웹 문서의 한계
HTML5 이전의 웹 문서 즉 HTML 문서는 구조보다는 표현을 위한 수단에 가까웠다
Table 태그, ul, li 태그, div 태그 등으로 문서 구조를 정의할 수 있지만 이것은 의미있는 구조라기 
보다는 표현을 위한 구조 잡기에 가까웠다. 다시 말해 각 태그들은 일관된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문서를 Display하기 위해 제각각의 형태로 사용되어진게 사실이다.

다시 말해 HTML5 이전의 문서 표현 태그들은 문법적 규칙은 있었으나 구조의 규칙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문서는 사람이 읽기에는 적합하지만 자동으로 문서 구조를 파악하고 분류 및 탐색하기에는 힘든 구조이다. 즉 시맨틱스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의미있는 구조의 대표적인 형태가 XML 문서이다
XML 의 탄생 자체가 논리적인 문서 구조를 위한 것이며 텍스트 기반의 표준화된 형식이기 때문에
매우 시맨틱스럽다고 할 수 있다. SOAP, RSS 등에 XML이 이용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측면 때문이다

W3C에서는 이러한 XML의 특징을 HTML로 녹여서 시맨틱 웹을 실현하고자, XHTML 이라는 스펙을 내 놓기도 했다. XHTML HTML XML형식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하여 XML 자체의 장점인 데이터의 구조화 및 의미화 그리고 확장성을 웹 문서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W3C는 한때 XHTML 을 차세대 웹 표준으로 추친하고자 했으나 기대만큼 널리 보급되지 못해 중지되었지만 시맨틱 웹을 향한 의지는 꺼지지 않았다


HTML5에 추가된 시맨틱 요소
XHTML 의 보급 실패 이후 제안된 것이 바로 HTML5 이다
XHTML 에 이어 HTML5에서도 시맨틱을 향한 의지가 포함되어
머리글, 바닥글, 탐색줄, 사이드바와 같은 문서 구조를 위한 시멘틱 태그들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시멘틱 태그들은 문서의 구조와 영역 그리고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웹 페이지의 전체 또는 부분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하여 HTML 문서를 보다 시맨틱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럼 이제부터 HTML5에 새로 추가된 시맨틱 태그들을 알아 보자
<header> 
웹 문서의 머리글을 정의한다. 페이지 전체 머리글이나 일부분의 머리글을 정의하는데 사용한다

<footer>
웹 문서의 바닥글을 정의한다. 페이지 전체 바닥글이나 일부분의 바닥글을 정의하는데 사용한다

<section>
사전적 의미 그대로 웹 문서의 한 부분, 한 장을 구분하는데 사용한다
문서 내 영역의 범위를 한정하며 문서의 아웃라인을 구성한다

<article>
문서에서 독립적인 하나의 콘텐트을 구분하는데 사용한다
뉴스 항목, 블로그 본문과 같이 자체적으로 배포될 수 있는 독립된 영역을 지정한다

<nav>
문서 전체 혹은 섹션의 네비게이션 영역을 표현한다. 
웹 페이지의 탐색 링크를 위한 컨테이너 역할을 한다

<aside>
문서의 주요 콘텐트와는 별개의 영역을 정의하는데 사용한다.
광고 블럭과 같이 주변의 콘텐트와 별도로 다뤄지는 영역을 지정한다

<hgroup>
문서의 제목을 그룹화 하는데 사용한다.  예를 들어 제목과 부제가 동시에 존재하는 문서의 경우 <h1>요소와 <h2> 요소로 제목, 부제목을 정의하며 이들 제목들은 <hgroup>로 그룹화 된다. 이렇게 하여 여러개의 제목을 묶어 하나의 제목으로 취급할 수 있다

<address>
문서를 제공하는 필자의 연락처 정보 등의 부가 정보를 표현한다

<time>
문서를 제작한 시점, 공개한 시점을 지정하는데 사용한다

<blockquote>
문서에서 인용부분을 정의하는데 사용한다

이외에도 도표 영역을 위한 <figure> 와 입력 필드를 그룹화 하는 <fieldset> 등이 추가로 존재한다
HTML5에 새로 추가된 요소들은 다음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http://www.w3schools.com/html5/html5_new_elements.asp


브라우저 지원현황
HTML5의 구조 표현을 위한 시맨틱 태그를 지원하는 브라우저 현황을 살펴 보자


그림1. 브라우저별 hTML5 구조태그 지원 현황 (출처: http://caniuse.com/)

표를 보면 IE 9.0 이전버전을 제외하고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이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시맨틱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며 브라우저간 세부 구현의 차이도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

IE(Internet Explorer) 를 위한 대안
표에서도 나와 있듯이 IE 8 을 포함한 이전버전에서도 HTML5 의 시멘틱 요소를 지원하지 않는다
IE8에서(그리고 그 이전 버전에서) <section> 이나 <article>와 같은 태그를 사용하면 브라우저는 이를 인식하지 못할 뿐더러 이들 태그에 부여된 스타일도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 요소에 스타일이 정상적으로 표현되기 위해서는 createElement() 함수를 이용해 새로운 태그를 정의해야 한다

문서에 정의된 HTML5 요소 모두에 이 처리를 다 해주어야 하는데 이를 도와주는 스크립트가 구글 코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 html5.js 파일 다운로드

이 스크립트를 다운로드 하여 웹 페이지 head 영역에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if IE]>
<script src="http://html5shiv.googlecode.com/svn/trunk/html5.js"></script>
<![endif]-->
 
이렇게 하면 IE8 이전 버전에서도 의도했던 스타일이 적용될 것이다

이와 관련된 다음의 글을 참고하기 바라며
http://blog.whatwg.org/supporting-new-elements-in-ie
http://blog.whatwg.org/styling-ie-noscript

IE8에서 이 스크립트를 적용한 예와 그렇지 않은 예는 다음과 같다

IE에서 HTML5 시멘틱 요소를 사용하고 그 요소에 스타일을 적용했는데
html5.js 를 적용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실행한 화면이다

이 데모는 다음의 URL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wa-html5/section4.html

- html5.js 미 적용

- html5.js 적용

 
시맨틱 태그 데모
HTML5 시맨틱 태그를 활용하여 문서 구조를 정의하는 것은 어떤 획일적인 규칙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문서 구조에 맞도록 입맛대로 구성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각 태그들이 의미하는 바, 정의하는 범주에 맞도록만 구성하면 된다. 따라서 다른 API들 처럼 사용법이 정해진 것이 아닌 만큼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해진 데모 보다는 일종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일단 시맨틱 요소들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문서 구조를 잡아야 한다
요서에 맞도록 문서 구조를 정했다면 배치와 표현을 위해 스타일시트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아래 그림은 시맨택 요소를 활용한 문서 구조 가이드를 위한 그림이다


출처: http://www.smashingmagazine.com/2009/07/16/html5-and-the-future-of-the-web/

그리고 잘 만들어진 HTML5 문서 구조와 스타일 적용사례는 다음의 링크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으로 학습하기를 바란다 => FreeHTML5Templates

이 사이트는 일전에 소개한 바 있는데, HTML5 로 제작된 무료 템플릿을 제공해 주는 사이트이다

실 사례에 가까운 템플릿인 만큼 참조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참고 자료>
http://www.alistapart.com/articles/previewofhtml5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wa-html5/index.html
http://www.smashingmagazine.com/2009/07/16/html5-and-the-future-of-the-web/

출처 : http://m.mkexdev.net/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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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REAT KOSIGN 코사인 전시회 참관 리뷰5 - 옥외 광고대상 수상작 모음, 후기




2011 GREAT KOSIGN 코사인 전시회 참관 리뷰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1 KOSIGN 전시회 참관후기 입니다.

전시회 현장을 1편부터 5편까지 총 5부로 나누어 생생하게 담아보았으니 옥외광고, 사인 디자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모두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코사인 전시회 참관 리뷰5 - <옥외 광고대상 수상작 모음,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1 대한민국 옥외 광고대상 수장작들과 후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광고대상 수상작에서는 어떠한 서비스를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중점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채로운 시각효과로 전시회 관람 중 가장 눈이 즐거웠던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총 117개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47점이 선정된 이번 '201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에서는 조형성, 독창성, 소재의 황용성, 상품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고 하네요.

기설치 광고물에서는 법규준수성을, 창작광고물에는 미관풍치, 미풍양속 유지 및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옥외광고의 꽃이자 광고주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하는 이번 수상작전시관을 사진을 모두 다 찍지는 못했지만 많이 준비했으니 한번 감상해보세요-

제가 둘러보았던 순서로 써내려갈까 하다가, 조금 더 읽기에 편하시도록

입선작>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순으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맨 먼저 '입선작'부터 살펴봅니다.





위 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던 '쇳대家(가) 빗장'이 되겠습니다.
매력있는 글씨체와 나무소재, 자물쇠 등이 어우러져 전통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

(쇳대가 빗장/고상철 - 광고기획 하나)














다음은 창원의집 'Information Design' 입니다. 

창원의 집은 현재 경남 창원에 위치해 있는 전통 한옥을 개축 복원한 전통 문화 역사관인데요.

창원의 집의 분위기에 걸맞는 전통 한옥 문양과 led 조명을 접목시켜 새로운 결과가 나타났네요..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창원의 짐 "INFORMATION DESIGN'/전진수 - 굳디자인)





옆면에는 이렇게 창원의 집 소개와 시설물 안내, 관람 및 사용안내가 적혀 있네요~















다음 작품은 사진이 조금 흔들린 모양이네요..;;; 작품명은 '떡 잘빚는 집' 입니다.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배경 질감과 가장 포인트가 된 떡메가 언뜻봐도 떡집을 연상케 했습니다.


(떡 잘빚는 집/진수진 - 익산 솜씨광고)









찍어 둔 입선작은 여기까지로


다음으로 '장려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스간판광고기획의 '과일상자' 라는 작품입니다.

靑(푸를 청)자에 조명을 더해 환하고 싱싱한 느낌을 받았네요. 군더더기 없는 배경 채색도 깔끔했고 과일상자안에 담긴 사과가.. 당연히 모형이겠지만 먹음직스럽더군요...ㅋㅋㅋㅋ

'靑'자의 느낌을 보시라고 어둡게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과일상자/김종해 - 디스간판광고기획)












날씨는 이미 겨울이지만 가을느낌이 납니다~

cafe '가을에' 입니다. 단풍나무와 단풍잎이, 또 목재 소재로 표현하니 쌀쌀한 요즘 같은날씨에 따끈한 커피 한잔을 연상케 합니다. ^^

(가을에/김종학 - 퍼스트디자인)










마찬가지로 작품을 보아하니 이것도 커피전문점 옥외광고겠네요.

'싱그러운 커피향이 머무는 곳' 글자가 조금 더 눈에 띄었더라면 좋았으련만ㅎㅎㅎ


3편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사인물에 역시 캘리그라피가 주목받고 있는데,

전체적인 작품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ㅎㅎ 독특한 글씨체 하나만으로도 작품이 살아나네요.


(커피열매/조점태 - 국도광고)














역시나 카페. snail ecofarm cafe라 함은 달팽이 무공해 카페? 쯤 되나요..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는 살수없는 무공해 생물인 달팽이를 빗대어 유해물질에 노출된 현대 사람들에게 유기농차 같은 것을 판매한다는 컨셉? 쯤으로 추측이 되네요. 깔끔하고 예쁩니다.


(이슬먹은 달팽이/양은진 - 조일광고)



















다음으로 '동상' 입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겠네요. 쏘가리하면 민물 매운탕 ^^

단순하게 생선그림에 밑에 황쏘가리라고 써있는거 아냐? 했는데 가만보니 물고기안에 쏘가리라는 글자가 너무너무 귀엽게 들어있는 거 있죠..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황쏘가리/이영순 - 거성광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패밀리 레스토랑 & 카페의 간판이 되겠습니다. 

자전거 판매점 아닙니다~^^;;;


(바람 불어 좋은날/김현운 - 자민광고기획)













다음으로 '은상'





아까 첫 입선작에서도 봤던 업체와 같은 곳에서 수상했네요.

'광고기획 하나'에서 출품한 <향토음식점 일출> 입니다. 상호와 걸맞게 예쁜 조명으로 일출을 표현했습니다. 향토적, 전통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업체인가 봅니다.

밝은 곳에서 보는 것보다 주변이 어두울 때 더욱 멋스러울 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향토음식점 일출회관/고상길 - 광고기획 하나)












카페와 토속음식점이 주를 이루네요..ㅎㅎㅎ

다음 수상작은 자민광고기획에서 출품한 '하늘카페' 간판입니다.

사진상으로 입체감이 보이실런지 모르겠네요.. 색감도 무척이나 예쁜 작품이었습니다.

(하늘카페/김현운 - 자민광고기획)












여기서 부터는 '금상' 수상작이 되겠습니다~







상단에 원두 모형이 마치 커피향이 솔솔 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네요..ㅎㅎㅎ

실제로 이런 간판을 설치한 커피볶는집이 있다면 저라면 발걸음을 멈출 법도 합니다. ^^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아랫쪽을 보시면 커피잔 모양의 프레임도 있어요~

이만하면 금상 수상작 답네요.


(COFFEE 향기/김현기 - 명진광고공사)





















<해궁>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왼쪽에 물고기 led모듈이 알록달록 변하는게 마치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같아 보였습니다. 고급 생선요리 전문점을 나타내는 사인물이겠죠?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해궁/이성배 - (주)예가)








이번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은 기설치부문과 창작모형부문, 설계·디자인부문 세 부문의 출품작을 선별하여 심사했는데요.
벽면으로는 대부분 대학생들의 출품작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볼거리가 너무 많은 나머지 사진으로 찍어두질 않았네요...^^;








아래 보시는 작품은 금상수상작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설치광고물입니다.

이게 뭔가 싶어 유심히 들여다 보았는데 말이죠...






맙소사! 저게 광고물이라니,

마치 실제 선수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고 넘고 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 마냥

경기를 주최하는 대구시내 여러 시설에 리얼하게 설치할 목적이라고 하네요..ㅎㅎㅎ

적혀있는 바로는 실제 참가선수들의 경기모습 사진을 이용해서 시민들이 거부감없이 자연스러운 시선유도를 이끌어 내겠다는군요...ㅎㅎ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갑수 - 광고회사 장원)


















아래 몇장의 사진은 신나게 찍어두다가 수상명을 빼먹어버린;

이하 출품작이라 칭할 작품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누구 아시는 분 안계시나요~)





아동도서대여점인 <아낌없이주는나무>의 옥외광고물로 BOOK이라는 글자에 OO를 눈으로 바꿔 표정을 더했구요. 아래 초록색 led모듈을 배치해 자연적인 느낌을 주는 출품작,









민속적인 느낌을 살린 차와 수제비집 <달따라 별따라>를 나타낸 출품작이 있었구요.

아주 약간은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0.1초 헷갈리긴 하나;;;







사진으로 보기보다 실제로는 양 옆 '달따라 별따라' 부분의 아크릴소재안에

led가 은은하게 점등되 친근하고 따뜻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조선시대의 화폐 중 하나가 가운데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구수한 전통국밥집 옥외광고물 입니다.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출품작이기도 합니다.
















이어서,

'우수상' 수상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 까지의 입선, 장려, 동상, 은상, 금상과는 다르게 우수상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라는 훈격이 붙네요. (이전 까지는 회장상)





너무너무 깔끔하네요. 새하얀 셔츠와 깨끗함을 표현하는 하늘색 조명이 다른 어떤 꾸밈없이

마음까지 세탁시켜 줄 것 같은 <하얀세탁>이라는 작품입니다.


역시나 지금까지 쭉 내려보면서 나타내고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잘 짚어주는 광고물들이네요.


(하얀세탁/장수진 - 예일광고)


















또 하나의 우수상인 <옛날이야기>입니다. 한국골동품이라는 한자가 적혀 있기는 하지만,

옛날이야기 라는 타이틀 만으로도 충분히 골동품가게라는 예상이 가능할 듯..

소재는 신주소재인가.. 헷갈리네요ㅎㅎ 뒷면에 촘촘히 led 조명을 이용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골동품이 더 이상 낡고 오래된 것이 아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말해주는 건가 봅니다. 소재와 색의 조화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옛날이야기/박병효 - 와우싸인)



















다음으로 보실 작품은 문화의 거리 인포메이션 설치물인데요.

건장한 남자가  커다란 가방을 들고 영화를 촬영하며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하고있네요.

기발합니다...ㅋㅋㅋ 큰 가방안에는 문화의 거리라는 큰 글자와 함께 주변안내도를 led를 통해 밝게 보여주고 있구요.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띌만큼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문화의 거리 인포메이션/김창석 - 예일광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 한 점.

결이 살아 있는 나무판에 간접 led조명을 활용, 푸른 빛의 물고기가 매력적으로 빛나는 옥외광고물 되겠습니다. 은은한 조명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아서인지 푸근하게 다가오네요.


(바다/김용준 - (주)한국디자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명 <새송이> 입니다.

'국무총리상'이라는 훈격이 붙는군요. 누가 봐도 버섯요리 집을 상상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를 강조하고 단순한 캘리그라피로 여러 설명없이 버섯요리 전문점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매우 한국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새송이/이준석 - 미술사)



















대망의 2011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의 최고의 상,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부뚜막이라는 시골스러운 정취와 l.e.d.조명의 세련미가 어우러져 다음과 같은 작품이 만들어 졌네요. 전통한식 전문점 '부뚜막'이라는 타이틀과 결을 살린 목재소재, 아래의 한옥 분위기 연출 하며, 가마솥안에 살짝 비추는 음식보형이 잘 매치되어 있었습니다. ^^


(부뚜막/주혁범 - 아름광고사)







보기만 해도 마음 속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네요...ㅋㅋㅋㅋ

붉은 led조명이 은은하게 퍼져 따뜻함은 물론 이미지를 사실감있게 잘 나타냈습니다.





이상으로 '2011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수상작들을 모두 살펴 보았습니다.

개성 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색과 소재의 조화, 효과적 업종 설명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됐다는 주최 측의 설명처럼 예년과 비교해 수준이 점점 향상되고 있음을 실증하는 행사였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이 우리나아의 옥외광고 제작능력과 광고기법 향상을 위한 촉매제의 역할을 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건강하고 쾌적함을 갖춘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로 더 나은 환경문화가 갖추어지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번 전시회 관람의 소감 몇 자 적어봅니다.


2011년 코사인전의 참관객인 동시에 참가 업체로 전시회 현장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요.. 아쉽게도 저희 CNC조각기와 같은 자동화 장비쪽은 거의 둘러보질 못했네요. 장비들은 이미 많이들 보셨을거라 생각하고, 나머지 옥외광고, 사인 디자인 등을 사진만 봐도 직접 둘러본 기분으로 즐겁게 감상하셨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개의 업체, 700개의 부스가 참가하여 전년도 130개 업체의 520개 부스보다 수치상으론 전체 참가업체가 늘었다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코사인전의 규모가 작아지는 듯한 느낌이 적잖히 들었던 것 같네요..




올 해 저희 업체는 전년과는 다르게 '루미보드1' 이라는 컨셉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첫 나들이를 하는 제품 치고는 관심도가 높아서 조금 놀라기도 했구요..ㅎㅎㅎ












현재는 기초적인 구현에 대한 컨셉모델을 전시하였으며, 루미보드에 대한 소개는 차츰 고객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본 상품으로 출시하면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기존 C4 CNC장비 역시 많이들 찾아 주사고^^ 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서 마음이 훈훈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루미보드가 고급사인 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아울러 저희 전시부스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2011 GREAT KOSIGN 코사인 전시회 참관 리뷰'를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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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맛집] 개봉북부역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센" (Hoasen) 페퍼밀 마을 개봉점




주말을 이용해 남동생과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쌀국수 전문점 "호아센 (Hoasen) 개봉점을 방문했습니다. 그 흔한 프랜차이즈 쌀국수집 하나 없는 휑한 개봉동에 몇년전 호아센이 들어선건 크나큰! 기쁨이었습죠.. 그치만 해가 지날수록 자주 찾게되진 않더군요...^^ 개봉역 북부 2번출구로 나오시면 프랜차이즈답게 깔끔한 내외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머그잔이 놓여진 테이블에 앉으면 제일 먼저 쟈스민차를 가져다 줍니다..



사실 요 며칠전부터 쌀국수가 급! 땡기고 있었는데 집근처 사는 친구 이하 웬수녀석과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주고 받다가 ...


못먹는다는 것은 둘째치고, 욱하는 성격에 만나는 것 조차 무산시켜 버렸던..... 차에
남동생이 밥사달라던 것을 이유 삼아 끌고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맞춤법따위 모바일에선 없는겁니다..) 








이 날 시킨 메뉴는 2인세트스프링롤 이었습니다.
(2인세트 = 쌀국수(s) + 칠리볶음밥 + 크런치새우)

보통 '2인 에피타이저'와 쌀국수 각자 1그릇 씩 먹곤 하는데
(2인 에피타이저 = 에그롤 + 웨딩샤오마이 + 스프링롤)

마침 세트메뉴에 2인세트가 눈에 띄길래 골랐지만 스프링롤은 포기할 수 없었드랬죠.!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이 나와줍니다. 상당히 빨리 나왔어요~










같이 간 동생녀석이 느긋하게 통화를 하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식이 음식 앞에두고..



그틈을타 잠깐 충전을 위해 밀리(Mili)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며 벗겨둔 SGP 네오하이브리드 S2를 한쪽 구석에 내려두었습니다.









안 좋아할래야 안 좋아할수 없는 스프링롤! 
월남쌈은 싸먹기 귀찮아서? 손에 묻히기 싫은 날 있잖아요 가끔.. 그래서 스프링롤을 더 자주 찾게 되나봅니다. 라이스페이퍼안에 고기, 야채, 새우가 가득 들어있습니다요! 헤헤








이렇게 땅콩소스에 푹 찍어다가 한 입 베어물고 입 안 가득 우물우물 씹으면 포만감 작렬!
두개만 먹어줘도 배부르겠지만, 쌀국수 먹을 배를 남겨야 하므로 한개만 먹어둡니다..







곧이어 등장한 쌀국수.


메뉴에 양지쌀국수를 비롯하여 해물, 양지+차돌, 피쉬볼, 나가사끼, 볶음류, 닭? 등등 안심+양지+차돌+힘줄쌀국수 까지 있는데 전 그냥 무난하게 양지쌀국수가 가장 좋더라구요.^^






칠리 + 해선장 조합으로 소스 준비 해두고!





금새 따라나온 칠리볶음밥 + 크런치새우로 한 상 가득 푸짐~ 해졌습니다.
















촤하하! 숟가락위에 면 + 숙주나물 + 양지 + 소스 올려서
흡입해 줍니다..ㅋㅋㅋ 전 참 쌀국수를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동생과 사이좋게 너세개 나하나 나누어 먹습니다... (니가 나보단 위통이 클테니까요)















휑~ 토네이도라도 몰아쳤던 마냥 해치웠어요.
이렇게 둘이서 오랜만에 함께한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윗 층에 위피한 페퍼밀로 올라가 따땃하게 커피 한잔씩으로 마무리~
이 노무 커피를 진짜 좀 줄이긴 줄여야 할 터인데... 하루에 너댓잔씩 카페인 중독이네요 아주;



+추가로 이날은

페퍼밀에 있다가 옆테이블에 중학교 동창이 둘씩이나 왔더라구요.
몇 년간 얼굴한번 제대로 본적없는 사이였는데, 잘지냈냐, 뭐하고지내냐, 일은할만하냐, 가끔얼굴좀보자, 연락해라 하며 설렁설렁 번호를 알려주고 자리를 일어났네요..ㅋㅋㅋㅋㅋ
동네가 좁아서 참.. 어딜가나 아는사람 투성이에요. 호아센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이 동생 친구 였거든요.

밖에 나오자마자 동생 曰.
"누나, 그러고 있다가 오랜만에 동창만나면 안창피해?" 

아뿔싸! 민낯으로 초췌하게 있다는 걸 잊고 있었지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뭐어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해서웃는것같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아님말고.



오늘은 이걸로 끝입니다.

개봉역 북부 2번출구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센의 자세한 위치는!
설명이 필요없이 역에서 코앞이지만 참고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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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맛집] 부천 상동 순두부찌개를 다양한 메뉴로! "시골순두부"


회사 근처에 위치한 "시골순두부" 상동점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궂이 찾아갈 일은 없겠지만 서도 가깝다는 이유로 점심에 자주? 가끔? 언뜻언뜻? 종종? 들르곤 하던 집이라 포스팅을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곧 사무실 이전으로 여기도 이제 Good bye 니까! 매번 맛있게 잘먹고 왔답니다.






부천 상동 세이브존 사거리, '상동타운, 센터프라자' 정류소에서 조금 옆으로 위치해 있어요.
베스킨라빈스 건물에 왼쪽에서 부터 베스킨라빈스 > 이디야커피 > 시골순두부 > 뚜레주르 순!









이 집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순두부찌개'의 변신..ㅋㅋㅋㅋ
뭐 다른 곳도 있기야 하겠다만 이것 저것 다 섞으면 섞어찌개 혹은 잡탕이지,
순두부찌개만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메뉴를 차려두진 않잖아요 대개?

열번 내외로 드나들면서 가장 많이 먹었던 건, 이 쪽 메뉴에는 없지만 명태알 순두부
해물, 곱창, 만두?였나 섞어였나 (섞어같음), 굴순두부 정도 되겠네요.. 햄치즈도였나... (이런 몹쓸 기억력)

이 외에도 옆쪽으로 계란말이(6000원), 치즈계란말이(7,000원), 굴전? 이었나 뭐 안주류에 가까운 메뉴도 몇개 붙어있어요. 술도 판매해서 밤에는 술집, 낮에는 밥집으로-


맑은 국물의 '매생이순두부'도 괜찮을 것 같았고, 정말정말 이해 안가지만 언젠가는 시도해보리라 다짐했던 '카레순두부'도 나중에 상동을 다시 찾아 간단히 식사할 일이 생기면 꼭 취식하겠습니다. 촤하하







기본 반찬 입니다. 항상 보이던 오징어 젓갈은 안나오더군요. 무난, 깔끔합니다.
이게 다는 아니에요~ 











테이블 마다 순두부에 넣어 먹으라고 날계란 바구니가 올려져 있습니다.









오늘 시킨 메뉴는 다름아닌


굴순두부! 흑미밥과 굴 순두부 찌개가 등장했습니다. 보글부글부글 @.@














일단 날계란 하나를 까서 투하!
(사진 찍는답시고 설치다 너무 늦게 넣은건가 더 부글거리지 않네요 이런........)












굴순두부이니 굴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명태알 순두부를 가장 자주 시켜먹던 이유는 별거없이 평소 명태알을 좋아해서 이지만!

알탕은 알탕집 또는 횟집에서 먹어야지, 일반 식당에서 시켜먹으면 같은 냉동이라고 쳐도 냉동실에 오래오래 얼어있었는지 가끔 고무씹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지요.
이집은 특별히 맛있는것도 못먹을정도도 아니었는데 굴순두부를 먹고나니............ 

"아 젠장, 그동안 굴을 먹었어야 했어..." 하는 생각이 번쩍 들더군요.
(굴은 철이 아니면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대개 어디든 마찬가지)


그만큼 괜찮았다구요. ^^









아까 나오다만 생선구이.

언뜻봐도 고등어로 보이죠? 사람수대로 맞춰 나오기때문에 다른 반찬들 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저는 세명이서 갔기 때문에 세마리~












다 먹은 후에는 이렇게 후식으로 숭늉까지 등장합니다.

칼칼한 순두부찌개 양념 맛을 헹구기에 제격.








세명이서 고등어를 초토화 시킨 뒤 자리를 일어납니다. 이 날 점심도
배 탕탕 두들기며 "아우 잘먹었다!" 하며 나왔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의 친절함 덕인지 점심시간이면 항상 붐비더라구요. 일전에 여쭈어 봤더니 체인점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
잘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자세한 위치는 다음 지도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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