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앙! 오랜만에 광명시장을 방문했어요. 광명사거리 역앞에 위치한 광명시장은 은근, 알게 모르게 맛집이 많↗~아서 자주 찾곤합니다. 대목 밑이라 여기저기 차례음식에 쓰일 재료들이 눈에 띄더군요.
애초 행선지는 소곱창전골을 찾아 나선 거라지만 아주머니께서... 연휴도 앞두고, 가게에 손님이 많아 곱창은 손질하는 시간이 걸려서 구입해두지 않으셨다고!!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무튼 그 덕에 횟집에 들러 후회없이 먹고나왔습니다.!
광명시장에서 '동해수산'을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광명시장 나나약국 옆 골목길로 쭈욱 한 70m 들어오시면 오른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오른쪽만 보면서 쭉 걸어 들어가면 된답니다.ㅎㅎㅎ
메뉴는 간단히 광어로 결정.
그냥 평범한 강낭콩 통조림이에요~
평소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한개 두개 집어먹다보니... 금새 바닥이 나더군요. 궂이 찾아먹진 않지만 팥을 좋아라하지 않는 저한테는 최고의 콩(?)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너무 잘먹어서 인지 아주머니께서 "좀더드릴까?" 물으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잘 안먹더라면서........(으즈므니...즈드 즐믄스름 믖는드.....)
같이간 남정네의 말로는 팥이랑 이거랑 맛이 뭐가 다르냐하지만.. 팥은 뭔가 더더더 달고, 작고, 팥껍질이 꺼끌거리는 그.... 아무튼!
왠지 이 강낭콩 콩통조림만 하나 사두면 집에서도 요만하게 조금씩 덜어서 유동골뱅이에 고춧가루 뿌려먹는 그 이상으로 괜찮은 안주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ㅋㅋㅋㅋ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니까...☞☜
오늘 먹담은 여기까지 입니다.!
근처에 다른 횟집들도 몇 있지만, 그래도 시장통안에서 먹는 분위기도 가끔은 괜찮은 것 같아요.
광명사거리역 광명시장 내 '동해수산'의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조↓↓↓
(그냥 나나약국 골목 70m 우측이 더 쉬울꺼에요.^^)
아 참 손가락 꾹 눌러주셔도 돼요...! ㅜ.ㅜ
애초 행선지는 소곱창전골을 찾아 나선 거라지만 아주머니께서... 연휴도 앞두고, 가게에 손님이 많아 곱창은 손질하는 시간이 걸려서 구입해두지 않으셨다고!!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무튼 그 덕에 횟집에 들러 후회없이 먹고나왔습니다.!
광명시장에서 '동해수산'을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광명시장 나나약국 옆 골목길로 쭈욱 한 70m 들어오시면 오른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오른쪽만 보면서 쭉 걸어 들어가면 된답니다.ㅎㅎㅎ
메뉴는 간단히 광어로 결정.
따로 밑반찬이랄 것 없이 간단하게 차려집니다.
종지에 간장 붇고! 다친마늘, 고추, 참기름 듬뿍들어간 쌈장 비벼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광어회 대령입니다. ^^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회 두께가 제법 두툽해서 씹는 맛이 좋아요.b
일전에 구로시장 내에 위치한 횟집을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집과 비슷하게 시장안에 있어서 그런가, 두툼두툼하게 썰려있는게 여느 바닷가 근처에서 먹는것 만큼이나 흐뭇하더라구요.ㅎㅎㅎㅎ
눈에 띄게 화려하지 않은, 아니 딱히 데코레이션이랄 것도 없이 회만 한접시 가득 나오니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ㅎㅎㅎ 오히려 少자로 주문해서 간단히 안주삼으려 했던게 푸짐해서 좋던걸요.
잠시 후 따라나온 꽁치한마리. 전 생선이란 생선은 다 좋습니다. ^^
회를 다 먹기도 전에 약간 아쉬운나머지
매운탕 하나를 추가했어요. (매운탕추가 +5,000원)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라 둘이 먹기엔 생선회少 + 매운탕 + 소주 정도 조합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사실 개불이 먹고싶었지만.......쓰읍)
이렇게 한상가득 푸짐한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소주가 한잔 두잔 들어가다보니 배는 부르고 얼큰한 국물은 당기고 해서,
회를 매운탕에 풍덩풍덩 빠뜨려서 마지막 한점까지 남김없이 싹 다 비웠답니다...ㅋㅋㅋㅋㅋ
요새 위가 늘어 큰일이네요..^^; 먹는 양이 자꾸 늘어나니. 킁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녀석!
그냥 평범한 강낭콩 통조림이에요~
평소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한개 두개 집어먹다보니... 금새 바닥이 나더군요. 궂이 찾아먹진 않지만 팥을 좋아라하지 않는 저한테는 최고의 콩(?)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너무 잘먹어서 인지 아주머니께서 "좀더드릴까?" 물으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잘 안먹더라면서........(으즈므니...즈드 즐믄스름 믖는드.....)
같이간 남정네의 말로는 팥이랑 이거랑 맛이 뭐가 다르냐하지만.. 팥은 뭔가 더더더 달고, 작고, 팥껍질이 꺼끌거리는 그.... 아무튼!
왠지 이 강낭콩 콩통조림만 하나 사두면 집에서도 요만하게 조금씩 덜어서 유동골뱅이에 고춧가루 뿌려먹는 그 이상으로 괜찮은 안주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ㅋㅋㅋㅋ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니까...☞☜
오늘 먹담은 여기까지 입니다.!
근처에 다른 횟집들도 몇 있지만, 그래도 시장통안에서 먹는 분위기도 가끔은 괜찮은 것 같아요.
광명사거리역 광명시장 내 '동해수산'의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조↓↓↓
(그냥 나나약국 골목 70m 우측이 더 쉬울꺼에요.^^)
아 참 손가락 꾹 눌러주셔도 돼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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